에어서울, 넓은 좌석 '민트존' 이용 가격 50% 할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한 달간 에어서울의 넓은 좌석 'MINT ZONE(민트존)' 이용 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민트존'은 1열부터 3열까지의 좌석과 비상구 좌석이다. 민트존 좌석을 구매하면 편하고 넓은 좌석뿐만 아니라 수하물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프라이어러티 태그(Priority Tag)' 서비스와 위탁수하물을 추가 5kg까지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편도 기준 홍콩 노선의 민트존 이용 가격은 기존 2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동남아·괌 노선은 기존 3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각각 50%까지 할인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8월 휴가 시즌에 동남아 등 중거리 여행객들이 늘어나 고객 편의 차원에서 시행하게 된 프로모션"이라며 "할인폭이 크기 때문에 잘 활용해 더욱 편리한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