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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LG 인사]LG이노텍 CEO에 'B2B 전문가' 정철동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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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LG 인사]LG이노텍 CEO에 'B2B 전문가' 정철동 사장

-부사장 1명, 상무 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1명 등 총 8명 승진 인사

정철동 LG이노텍 신임 CEO. 사진=LG이노텍.
정철동 LG이노텍 신임 CEO. 사진=LG이노텍.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정철동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사장)이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전기전자 부품업체 LG이노텍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부사장 1명, 상무 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1명 등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LG이노텍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및 신기술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이를 위해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일궈낸 인재들을 발탁해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번 인사에서 정철동 사장을 신임 CEO로 발탁했다.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와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소재부품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 기반을 다지고 LG화학에서 유리기판과 수처리필터를 비롯한 신규 사업을 신속하게 안정시켰다. 그의 B2B(기업간 거래) 사업에 대한 경험과 통찰력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정 사장은 LG이노텍 CEO로서 카메라모듈을 포함해 글로벌 일등 사업의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장부품과 기판소재, LED 등 미래 성장 사업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LG전자 일본법인장 이인규 전무는 부사장 승진과 함께 LG이노텍 전략부문장으로 보직 발령됐다.

이 부사장은 LG전자에서 전략기획팀장과 TV·모니터사업부장을 맡으며 올레드 TV의 글로벌화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일본 TV시장에서 올레드 TV를 통한 프리미엄 수익 구조를 개선시키는 등 탁월한 전략가의 면모도 과시했다.

LG이노텍은 경영 리스크 사전 점검 및 정도경영 문화 정착을 주도한 김정민 책임과 전략적 고객관리 및 마케팅 활동으로 성과 창출을 견인한 민죤 책임, 차량 및 디스플레이 부품 핵심기술 개발로 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박광호 연구위원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외에 해외 생산법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경영 성과로 이끌어낸 배운교 책임, 구매업무 선진화를 주도한 이용기 책임, 미래사업 기반을 강화한 정환희 책임, 광학솔루션 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한 노승원 연구위원이 각각 상무로 임명됐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