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의 10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1.6% 늘어난 3455대로, 2018년 들어 처음으로 월 판매 3000대를 넘어서며 판매를 주도했다. 또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의 GDe 모델이 2906대 출고되며 QM6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최상위 트림인 ‘QM6 GDe RE 시그니쳐’가 1327대 판매되어 프리미엄 SUV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SM6는 지난 달 전월 대비 24.8% 증가한 2155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답게, 10월 판매대수 가운데 최상위 트림이 1,198대로 전체 SM6 판매 중 55.5%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인기 사양과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SM6 프라임이 328대 판매됐다.
한편, 소형 SUV 모델인 QM3와 초소형 전기차 모델인 트위지의 판매도 증가했다. QM3는 전월 대비 34.7% 늘어난 590대, 트위지는 전월 대비 39.7% 증가한 109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자동차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8700대, QM6 1116대가 지난 달 판매됐다. 특히 로그는 북미 시장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