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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승의 직접]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해보니… “S8 대비 사은품 혜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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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승의 직접]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해보니… “S8 대비 사은품 혜택 1만원↑”

갤럭시노트8이 7일 오전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진=유호승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노트8이 7일 오전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사진=유호승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갤럭시노트8이 7일 오전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지난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해당 제품을 처음 접한 후 구매의욕이 샘솟던 나는 삼성 모바일스토어가 열리자마자 방문해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갤럭시노트8의 제품가격은 ▲64GB 109만4500원 ▲256GB 125만원이다.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S8 플러스 64GB 모델은 99만원, 128GB는 115만5000원. 저장용량, 기능 등에 차이가 있지만 64GB 기준으로 약 10만원 비싸졌다.

높아진 판매가격 만큼 사전예약 고객들이 받을 수 있는 사은품 혜택은 약 1만원 늘었다. 노트8 256GB를 사전예약한 소비자들은 AKG 블루투스 스피커와 네모닉 프린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AKG 블루투스 스피커는 음향 전문 브랜드 AKG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10W 사운드와 듀얼 마이크, 외장 배터리 기능 등이 특징이다. 네모닉 프린터는 스마트폰의 메모와 사진 등을 접착 메모지에 바로 출력해주는 프린터다. 두 제품 모두 16만9400원이다.

앞서 갤럭시S8 플러스 128GB 사전예약 고객들은 삼성 덱스나 레벨 박스 슬림 블루투스 스피커 중 하나를 받았다. 지난 4월 S8 출시 당시 덱스의 가격은 15만9000원, 레벨 박스 슬림은 9만9000원이다.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고객과 일반 구매고객이 받을 수 있는 사은품 혜택. 사진=유호승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고객과 일반 구매고객이 받을 수 있는 사은품 혜택. 사진=유호승 기자

제품가격이 높아진 만큼 사은품 혜택도 늘어났다. 하지만 제품가격이 10만원 비싸진 반면 사은품 혜택이 1만원 밖에 늘지 않은 것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삼성모바일스토어는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추가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정품 액세서리 2만원 할인권 ▲삼성 정품 프로텍트 케이스, 슈피겐 유선 셀카봉&보호필름 중 택1 ▲삼성 정품 차량용 충전기 등을 제공한다.

다소 아쉬운 사은품 혜택에 사전예약을 망설였지만, 노트8의 혁신기능에 홀린 나는 256GB 계약서를 작성했다. 해당 제품가격은 125만원,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데이터스페셜A 요금제(월 6만5890원)를 택했다.

삼성 모바일스토어 관계자는 “7일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제품이 출시되는 15~16일에 수령할 수 있다”며 “7일 기준 선택약정 할인율은 20%다. 하지만 출시 시점에는 25%로 늘어난다. 노트8의 출시일 선택도 이 시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가 한달에 내는 요금은 노트8 24개월 할부 기준 5만2000원+통신요금 4만9400원 등 총 10만1400원이다.

한편 사전예약이 아닌 노트8 출시 이후 구매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 U Flex ▲컨버터블 충전기 ▲보조배터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5만원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이는 사전예약 신청자와 11만원 가량의 차이가 있다. 이미 구매결정을 내린 소비자라면 사은품 금액차이에 슬퍼하지 않기 위해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