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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TV·태블릿PC 패널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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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TV·태블릿PC 패널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승곡선’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구조도.이미지 확대보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구조도.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LG디스플레이의 TV 및 태블릿PC 패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8일 시장조사기관 IHS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LG디스플레이의 TV용 패널 세계 시장점유율은 매출액 기준 29.2%다. 지난해(28.2%) 대비 1%포인트, 지난 2015년(25.4%)에 비해 3.8%포인트 늘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TV 시장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대화면으로 영상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도 커지며 해당 시장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패널 시장에서 경쟁업체와 차별화 될 수 있는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술면에서 OLED와 IPS, in-TOUCH 등 다양한 기술 및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업계 선도기업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OLED의 경우 2013년 1월 55인치 OLED TV를 세계최초로 공급했다. 아울러 UHD OLED TV,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웨어러블용 원형 OLED 패널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한발 앞선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태블릿PC 패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성장세는 TV 패널 보다 더욱 가파르다. 해당 제품의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은 30.9%다. 지난해 24.1% 대비 6.8%포인트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태블릿PC 패널 2015년 점유율은 22.5%다.

LG디스플레이는 태블릿PC 제품에 고행상도, IPS, Narrow 베젤 등 하이엔드 제품 판매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하반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 및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