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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호주와 합심해 해양사고 3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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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호주와 합심해 해양사고 30% 줄인다

[글로벌이코노믹=김병화기자] 해수부가 호주와 손잡고 해양사고 30% 줄이기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1일 호주 케언즈에서 호주 해사안전청과 제3차 한․호주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는 호주를 운항하는 우리 국적선의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책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은 아․태 지역의 개발도상국 대상 기술협력사업의 전략 수립과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진행 되는 각종 국제기준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호주 정부가 해수부의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해양사고 30% 감소 대책’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며 “향후 국제 해사 안전 분야에서 한국의 성과를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수부는 호주 이외에도 중국, 일본, 유럽 등 우리나라 선박이 자주 기항하는 국가들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양자회의는 아․태 해사안전 기관장 회의 기간 중에 진행 된 것이며,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 기술협력사업’을 제안해 아․태 지역의 해상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모델을 제시지역 회원국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