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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기업 CEO들 바르셀로나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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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기업 CEO들 바르셀로나로 총출동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부터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래스(MWC)에 한국 IT기업들의 CEO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ICT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KT 이석채 회장은 바르셀로나 현지로 건너가 국내 이동통신사 CEO로서는 처음으로 'MWC 2013'에서 기조연설을 벌인다.

이 회장은 26일(현지시간) MWC2013 주제연설 4번째 세션인 '통신의 미래(Future of Communications)에서 '글로벌 가상 재화(Virtual Goods)에 ICT산업 미래있다'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이동통신장비 업체인 에릭슨의 한스 베스트베리, 유럽 최대 통신서비스 업체인 도이치텔레콤의 르네 오버만 등 유럽 주요 ICT기업 CEO들과 만나 토론을 진행한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도 현지를 찾아 주요 ICT 기업 경영진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하 사장은 '최고 모바일 기기' 시상자로 참여하기로 돼 있어 삼성전자 등 우리 기업에게 상을 전달하게 될지 관심이다.
하 사장은 또 대만 몽골 등에 LTE 이동통신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추진하는 등 바르셀로나 현지 마케팅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신종균 무선사업부(IM) 사장이 바르셀로나 현지를 찾아 직접 전시관 운영을 진두지휘하면서 국제 IT업계 CEO들과 만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지난해보다 전시공간을 크게 늘린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신제품인 '갤럭시 노트 8.0'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행사에 이어 'MWC 2013'에도 전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2010년 이후 3년만에 MWC를 찾아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달라진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박종석 부사장이 참석해 지난해 주목받은 제품인 옵티머스 'G시리즈', ‘F시리즈’, ‘L시리즈’, ‘뷰(Vu:)시리즈 및 스마트 컨버전스' 등 4개 전시 공간에 주력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