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고위 전략대화는 초거대AI와 관련한 민‧관의 논의 내용을 국민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모든 논의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민에 공개했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관계부처에서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서비스인 칼로(Karlo)와 KoGPT를 처음으로 공식 시연했으며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초거대 AI 동향 및 국내 경쟁력 강화방안 제언'에 대해 발표했다. 칼로는 카카오의 이미지 생성 AI이며 KoGPT는 챗GPT와 같은 생성 AI로 한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어 초거대AI 서비스 스타트업인 뤼튼의 이세영 대표가 '대·중·소 협력 초거대AI 생태계 조성방안 제언'을 발표하고 최문정 KAIST 교수가 '챗GPT 등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발표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