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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피지컬:100' 글로벌 2위 등극…62개 국가 TOP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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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피지컬:100' 글로벌 2위 등극…62개 국가 TOP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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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TOP10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이 비영어권 TV쇼 부문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TOP10 사이트에 따르면 1월 30일에서 2월 5일까지 '피지컬:100'은 313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순위다.
일간 순위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서도 '피지컬:100'은 TV쇼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플릭스 패트롤의 순위는 TV쇼 부문을 통합한 것으로 실제 상승세는 더 매서운 것으로 풀이된다.

'피지컬:100'은 한국을 포함해 세계 62개국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영어권 드라마의 시청시간과 비교해도 2823만시간을 기록한 '웬즈데이'보다 앞선 수준이다.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스페인 오리지널 리미티드 시리즈인 '스노우걸'로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더 글로리'를 누르고 1위를 지키던 스페인판 '남부의 여왕' 시즌3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종말의 발키리' 시즌2가 4위, '일타스캔들'이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브라질 드라마 '끝없는 밤', '환혼: 빛과 그림자', 프랑스 리미티드 시리즈 '우먼 엣 워', '사랑의 이해', 인도 드라마 '샤마란'이 뒤를 이었다.

한편 '피지컬:100'은 지난 7일 5, 6화가 공개된 가운데 3번째 퀘스트를 진행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