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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영끌' 말고 '비브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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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영끌' 말고 '비브릭'으로"

세종텔레콤 컨소시엄, 쉽고 간편한 부동산 투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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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과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의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비브릭'(BBRIC)은 자사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자, 이제는 영끌말고 원하는·갖고 싶은·할 수 있는 만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비브릭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비브릭은 최소 금액 만원으로 부동산 집합투자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빌딩 수익권을 '브릭' 단위로 쪼개서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와 일치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14일부터 한 달 동안 ‘부동산 원하는 만큼 투자 준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비브릭 앱을 다운 받은 뒤 앱 내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계좌를 연동하기만 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내 계좌 연결 시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단 이미 비브릭 앱에 계좌가 연결돼 있는 회원의 경우 응모가 제한된다.

경품은 조각투자 플랫폼의 주 이용층인 20대~50대가 선호할 만한 가전용품 및 호텔 숙박권으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가 종료하고 약 한 달 후인 12월 19일에 비브릭 전용 앱과 웹 공지 게시판을 통해 이루어진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누구나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비브릭 서비스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당첨 행운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릭은 부산블록체인특구 내에서 진행되는 부동산 집합투자 서비스다. 컨소시엄을 주관하는 세종텔레콤이 블록체인 기술 제공 및 서비스 운영을, 디지털 자산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인 비브릭(B-BRIC)이 거래 플랫폼인 디앱 기획과 개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또 이지스자산운용과 디에스네트웍스 자산운용이 투자 대상이 되는 상업용 부동산 상품 검증과 펀드 조성을 맡고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