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4일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이 밝히며 포쉬마크를 세계 최대 영역을 확보하는 리커머스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남선 네이버 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포쉬마크는 지난해 거래액 18억 달러로 연간 27% 성장을 이뤄냈다. 매출도 3억2700만 달러로 3년간 연평균 25%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가 포쉬마크를 인수하면서 세계 최대 리커머스 플랫폼이 탄생하게 됐다. 네이버는 단숨에 미국 패션 리커머스 시장 1위 사업자로 올라서게 됐으며 향후 영국을 포함한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