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최근 유명배우의 열애설에 회사가 언급된 것과 관련해 "빗썸에는 회장 직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빗썸은 30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2014년 1월 설립 이래 김 모 전 회장을 제외하고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 씨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한 연예매체는 28일 유명 배우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빗썸'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배우의 열애설 상대인 강씨가 '빗썸 회장'으로 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