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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폴드4·갤Z플립4 사전예약 첫 날…"조용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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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폴드4·갤Z플립4 사전예약 첫 날…"조용한 흥행"

통신업계 "전작과 비슷하거나 미세하게 앞서는 수준"
갤Z폴드4 문의 비중 높아져…통신사별 에디션도 '인기'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가 전시돼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가 전시돼 있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가 사전예약 첫날 다소 조용한 분위기를 보였다. 통신 3사들은 전작이나 갤럭시S22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미세하게 앞서는 수준이라고 입을 모았다.

갤Z폴드4와 갤Z플립4은 16일부터 22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Z폴드4와 갤Z플립4의 첫날 반응은 전작보다 미세하게 나아진 수준이다. 갤Z플립4와 갤Z폴드4의 예약 비중은 6:4로 플립이 다소 우세한 편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갤Z플립4가 더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기존 폴더블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폴드 선택 비중이 높다"며 "전작 대비 폴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상반기 시장 점유율은 62%로 2위 화웨이(16%)와 큰 격차를 보였다. 갤Z플립과 갤Z폴드 시리즈의 비중은 75:25 수준으로 갤Z플립이 우세했다. 그러나 프리미엄 제품인 갤Z폴드4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면 이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각 통신사별로 내놓은 구성상품이나 특별 에디션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산타마리아노벨라 한정판 에디션, KT는 Y에디션과 우영우 에디션, LG유플러스는 명품 의류인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각각 선보였다.

두 모델 모두 256GB에 대한 문의 비중이 높은 가운데 갤Z폴드4는 512GB 모델도 문의도 많은 편이다. 색상에 대한 선호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갤Z플립4는 핑크골드, 갤Z폴드4는 베이지색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갤Z폴드4는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3가지 색상에 256GB, 512GB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99만8700원, 211만9700원이다.

갤Z플립4는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보라 퍼플, 블루 4가지 색상에 256GB, 512GB로 출시된다. 512GB 모델은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추가됐다.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 147만4000원이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