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선보인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전편의 출연진인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재회했으며 전편을 집필한 위소영 작가가 다시 극본을 맡았다. 또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연출한 박수원 감독이 합류했다.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진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텐션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다시 작업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마침내 첫 촬영을 시작한 만큼 지금의 열정을 마지막까지 잘 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올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