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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 '데스노트' 실사판 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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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 '데스노트' 실사판 새로 만든다

'데스노트' 애니메이션 이미지. 사진=넷플릭스이미지 확대보기
'데스노트' 애니메이션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OTT 기업 넷플릭스의 대표작 '기묘한 이야기'로 유명한 더퍼 형제가 일본 인기 만화 '데스노트' 실사판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더퍼 형제가 세운 영상 스튜디오 업사이드 다운 픽처스와 협력, 데스노트 실사판 드라마를 포함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현지시각 6일 발표했다.

또 △새로운 '기묘한 이야기' 스핀오프 시리즈와 무대 연극 △스티븐 킹·피터 스트라우브 판타지 소설 '부적' 기반 신작 △판타지물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 등이 차기작으로 거론됐다.

데스노트는 오바 츠구미가 글, 오바타 타케시가 그림을 맡아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소년 점프에서 연재됐던 만화다. 얼굴을 아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 것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신비한 공책 '데스노트'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0만부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데스노트'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제작됐다. 특히 데스노트 뮤지컬은 한국에서 2015년 처음 상연된 후 올 4월부터 3번째 공연을 개시, 다음달 14일까지 앵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7년, 애덤 원가드 감독을 선임해 데스노트 속 배경을 미국으로 어레인지한 영화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미국 영화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 따르면, '데스노트' 넷플릭스판의 네티즌 평점은 100점 만점에 23점을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