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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가장 많이 본 오리지널 콘텐츠는 '소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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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가장 많이 본 오리지널 콘텐츠는 '소년비행'

'상반기 인기 콘텐츠 특별관' 내달 6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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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본 시즌 오리지널 드라마는 '소년비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KT의 OTT 서비스 시즌(seezn)은 상반기 인기 콘텐츠 순위를 공개하고 다음달 6일까지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년비행'은 10대 소년들의 범죄 이야기를 다룬 10대 누아르 작품으로 올해 공개한 시즌1과 시즌2가 각각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이돌그룹 NCT 127의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인 'NCT LIFE in 가평'이 3위, 현실적인 이야기로 사랑을 받은 '구필수는 없다'가 4위를 했다.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크라임 퍼즐'과 더보이즈의 청춘 힐링 여행을 담은 '떴다! 더보이즈: 갓생 편'이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몬스타엑스의 솔직 담백한 여행을 담은 '몬스타엑스의 지금은 휴가중'이 7위에 올랐다.

상반기 인기 국내 드라마 1위는 레전드 시트콤인 '거침없이 하이킥'이었다. 2위는 최우식과 김다미의 풋풋한 로맨스로 사랑을 받은 '그 해 우리는'이 이름을 올렸다. '신사와 아가씨'와 '나의 해방일지'가 각각 3위와 4위을 차지했다. 오피스 로맨스물인 '사내맞선'과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고, 치열한 복수극인 '두 번째 남편'이 6위를 나타냈다.

상반기 인기 국내 예능 1위는 12년 장수 예능 '런닝맨'이 차지했다. 이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2위,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가 3위를 기록했다.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는 '나 혼자 산다'와 보컬 그룹 프로젝트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놀면 뭐하니?'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2'는 본편과 비하인드 컷이 각각 6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즌의 2022 상반기 인기 콘텐츠 특집관은 이용권 가입자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통신사 상관 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가능하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