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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사이버 금융범죄 보장보험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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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사이버 금융범죄 보장보험 무료 제공

'KT 잘나가게' 회원 대상…내달 30일까지 신청'

'KT 잘나가게' 사이버 금융범죄 보장보허 신청 페이지. 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KT 잘나가게' 사이버 금융범죄 보장보허 신청 페이지. 사진=KT
KT가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KT 잘나가게' 회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금융범죄 보장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KT 잘나가게'는 상권정보와 매출정보, 유동인구, 배달수요 등 영업에 도움이 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KT의 상권분석 플랫폼이다. 현재는 이러한 빅데이터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신사 구분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잘나가게'가 이번에 회원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험은 한화손해보험 사이버금융범죄 500만원 보장 보험으로, 가입 고객이 피싱이나 스미싱 또는 메모리 해킹 등에 따른 부당인출이나 결제 피해를 입을 경우 자기부담금 10%만 부담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KT는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대출지원금, 국민재난지원금 등을 빙자한 대출사기가 확산되고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무료 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잘나가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팝업 화면을 통해 신청하는 회원 선착순 3천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KT 잘나가게의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간단한 회원 가입을 마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