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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시즌 '통합설' 솔솔…양측 "확인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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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시즌 '통합설' 솔솔…양측 "확인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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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최대 주주로 있는 OTT 티빙과 KT의 OTT 서비스 시즌의 통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부정했다.

티빙 관계자는 통합설에 대해 "시즌과 다양한 형태의 사업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나 통합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시즌 관계자 역시 "확인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26일 일부 매체에서는 티빙과 시즌이 이르면 다음달 중 통합할 거라고 전했다. 올해 3월 CJ ENM은 KT의 콘텐츠 자회사인 KY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CJ ENM은 지분투자와 함께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콘텐츠 구매 및 채널 편성 △콘텐츠 공동제작 등 양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또 양사는 △음원사업 협력 △실감미디어 사업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미디어·콘텐츠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사업협력위원회 구성 등 음원과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만약 양사가 합병을 성사할 경우 국내 OTT 점유율 2위인 웨이브와 격차를 벌릴 수 있게 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OTT 이용자 수는 넷플릭스가 1153만명으로 1위, 웨이브가 433만명으로 2위, 티빙이 386만명으로 3위다. 시즌은 144만명으로 쿠팡플레이(302만명), 디즈니플러스(153만명)보다 뒤쳐져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