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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오픈랜 기반 네트워크 SW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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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오픈랜 기반 네트워크 SW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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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주니퍼 네트웍스와 함께 오픈랜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의 기술 검증을 국내 최초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랜(O-RAN,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LG유플러스는 미국의 주니퍼 네트웍스와 진행한 이번 검증을 통해 오픈랜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기지국 장비 제공업체가 아닌 다양한 업체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기지국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한다는 것을 실증했다고 밝혔다. 또 5G, 6G 기지국도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1996년 설립된 클라우드, AI, 5G 시대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RIC 검증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국내외 다양한 통신장비 관련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글로벌 2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오픈랜 표준화 단체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오픈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제3회 글로벌 플러그페스트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O-RAN 규격을 만족하는 5G 오픈랜 장비 실증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