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랩과 투자 계약 체결

바로고는 딜리버리랩의 사업 모델인 '식자재 산업 전반의 성장을 주도하는 상생 플랫폼'에 공감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딜리버리랩은 지역 거점을 활용해 식자재를 일괄 수주해 공급한다. 최소 주문금액이 없어 상점주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러 번에 걸쳐 받던 식자재를 한번에 수령할 수 있다.
바로고는 이번 투자 계약 체결 이후 상점주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식자재를 주문·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식자재 품질을 위해 보다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도록 이륜차 인프라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