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고객사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 월 구독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을 통해 비대면으로 법적 효력있는 계약 체결이 가능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서 작성 및 업로드 ▲계약 체결 ▲계약서 보관 및 관리 등 계약 업무에 필수적인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앱 설치 없이 한번에 진행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맞춤 브랜딩 ▲대량전송 ▲조직관리 ▲API연동 등 기업 고객에 특화된 기능으로 기업 내 전자문서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모두싸인은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15만여 기업 고객 중 국내 유니콘 기업의 47%, 누적 투자액 100억원 이상 스타트업 100여 곳에서 전자계약 서비스를 사용중이라고 밝혔다.
고위드는 협업, 마케팅, 개발/디자인, 경영지원 등에 필요한 다양한 SaaS 제휴 혜택도 제공해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에 필요한 경영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타트업 전용 SaaS 커머스 확장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고위드 법인카드 고객은 SaaS Tracker(싸스 트래커)에서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무료 이용 및 50% 할인된 가격에 월 구독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SaaS 서비스에 친화적인 스타트업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모두싸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싸인과 고위드는 양사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해 신규 고객 확보 및 기타 서비스 협업 모델 확대 등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는 "고위드의 스타트업 고객들이 모두싸인 전자계약으로 계약 업무 개선 및 기업 내 전자문서 체계를 갖추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스타트업계 B2B 서비스 기업이 함께하는 만큼 양사의 고객 확대 및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을 위해 고위드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해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