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VROONG)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주문부터 수령까지의 모든 과정을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잡한 물류 시스템을 통합해 한 눈에 쉽게 확인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모든 IT 기술은 부릉의 ICT 전문가들이 최적화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기상회는 정육 상품의 용도·부위별로도 선택이 가능해 특수부위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문 정육사로 하여금 원하는 육류를 크기에 맞춰 작업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육류는 칼이나 기계같은 쇠가 닿는 순간부터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기상회는 최상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주문 즉시 작업 및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주문가능한 최소 무게를 100g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국내산 및 수입산, 냉장 및 냉동 등의 선택도 가능하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총괄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부릉의 IT 기반의 효율적인 실시간 배송 노선 설계 및 촘촘한 배송 인프라가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겨냥한 고기상회의 플랫폼 경쟁력과 결합해 온라인 정육 소비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와 미트피플 양사는 고기상회 배송 서비스 권역을 서울을 기점으로 올해부터 부산 등 전국 대도시 단위로 적극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