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는 지난 8월 개인 사용자를 위한 PC 운영체제 ‘티맥스OS HE(TmaxOS Home Edition)’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B2C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강화했다. 금번 서포터즈 모집 역시 소프트웨어 산업에 관심 있는 Z세대와의 소통·공감 강화 및 니즈 파악을 위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6일까지다. IT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으로는 SNS 인플루언서, 사진 및 영상 편집 역량, 오피스 소프트웨어 및 협업 툴 사용 경험 등이 있다.
티맥스는 서포터즈 각 팀의 멘토로 티맥스의 마케팅 실무자를 배정한다. 또한 제품 기획, 디지털마케팅, 영상 제작 등 여러 직군의 실무자가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티맥스 연례 최대 행사인 ‘티맥스데이 2019(TmaxDay 2019)’ 체험을 통해 마케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단순한 기업 홍보 수단으로만 서포터즈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박수환 티맥스오에스 마케팅 실장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예비 마케터로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과정을 지원하고 유관 직무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사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피드백을 제품 개선에 반영하고, 기업과 서포터가 서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오에스는 대학생 서포터즈 및 티맥스데이 개최 등을 포함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고객(B2C)·기업(B2B) 소비자·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늘려 미래 성장 동력 확보의 기반을 다진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및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지원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맥스오에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