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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바이로봇 APT Shiel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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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바이로봇 APT Shield' 출시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하우리(대표 김희천)는 12일 힐튼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바이로봇 APT Shield'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소개한 '바이로봇 APT Shield'는 국가기관이나 기업, 특정 조직을 겨냥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PT(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자 개발한 APT 공격 전용 방어솔루션이다.
▲ 하우리가 '바이로봇 APT Shield' 출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제품은 APT 공격 시 반드시 수반되는 비정상적인 행위들을 동적 탐지/분석해 차단하는 '행위기반 탐지기술'을 적용, 문서 편집/뷰어 프로그램들의 취약점을 이용한 APT 악성코드의 생성 및 실행을 사용자 PC단에서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주요 특장점으로는 파일 용량이 약 3Mb 정도로 가벼워 빠르게 설치 할 수 있으며, 기존 백신과 달리 패턴 업데이트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한 문서형 악성코드의 탐지부터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악성코드들 까지도 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최신의 보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우리 김희천 대표는 "바이로봇 APT Shield의 개발 컨셉은 Easy & Simple로써, 기존 네트워크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보다 더 우수하고 정확한 탐지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어플라이언스 장비를 이용한 APT방어 솔루션들은 초기의 고가장비 구매 비용부터 매년 나가는 장비 감가상각 및 유지보수비용 등으로 사용자에게 큰 부담이 발생한다"며 "소프트웨어 기반의 바이로봇 APT Shield는 낮은 구매비용으로 확실한 도입효과를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