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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中 올해 GDP 성장 예상치 5.4%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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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中 올해 GDP 성장 예상치 5.4%로 하향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아파트 단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아파트 단지. 사진=로이터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 둔화로 인해 2023년 경제 성장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세계 2대 경제체인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 예상치를 기존의 6%에서 5.4%로 하향 조정했고, 2024년의 경제 성장 예상치는 4.6%에서 4.5%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GDP 성장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다른 은행사에 비해 골드만삭스가 예측한 중국 GDP 성장률은 가장 낙관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만큼 경제 재개 추진력이 빠르게 쇠퇴하는 경제체가 없다”며 “부동산 침체와 이의 캐스케이드 효과는 경제 재개 추진력이 쇠퇴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 역풍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정책입안자들이 의미있는 부양 조치를 제공할 때 경제와 정치적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의 연간 GDP 성장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후 중국 당국은 올해의 GDP 성장 목표치를 5%로 설정했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오는 23일에 경기부양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열 예정이다.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일부 핵심 금리를 인하했고, 이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하기 위해 길을 열어준 것으로 분석됐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