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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 급등 3만 달러 회복, 메가 고래 출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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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 급등 3만 달러 회복, 메가 고래 출현 여파?

이더리움, 알트코인 반등 주도…리플 2% 상승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8일 3% 이상 급등해 3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8일 3% 이상 급등해 3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사진=로이터
비트코인이 18일 뉴욕증시 개장에 앞서 변동성이 발생하면서 3만 달러를 넘어섰다.

18일 미국 뉴욕시간 오전 9시 51분(한국시간 18일 오후 10시 51분)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3.40% 급등해 3만409.1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최저 2만9154달러까지 떨어졌으나 반등에 성공해 최고 3만470달러까지 치솟았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재돌파한 요인 중 하나로 소위 '메가 고래'라고 불리는 가장 큰 규모의 대량 거래자가 상승 모멘텀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비트코인(BTC)/달러(USD) 가격 1일 차트. 비트코인이 3% 이상 급등해 3만 달러에 재진입했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18일 비트코인(BTC)/달러(USD) 가격 1일 차트. 비트코인이 3% 이상 급등해 3만 달러에 재진입했다. 출처=코인마켓캡

트레이딩 회사 에이트의 마이클 반 드 포페 설립자이자 CEO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대해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주요 수준을 보여주는 차트와 함께 "비트코인은 이제 시작이다. 3만 달러를 돌파했다는 것은 우리가 다시 박스권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트윗했다.

포페는 "2만9700만 달러에서 재테스트하면 새로운 고점과 4만 달러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출처=마이크 반 드 포페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출처=마이크 반 드 포페 트위터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월스트리트 개장을 앞두고 낮은 시간대에서는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1600만 달러의 BTC 공매도 청산이 이뤄지는 등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은 이미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이더리움, 알트코인 반등 주도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2.09% 상승해 2113.03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은 지지선인 2000달러를 성공적으로 유지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16일 올해 최고치인 2140달러를 찍었다. 이는 2022년 5월 이후 이더리움의 최고 수준이다.

지난 12일 샤펠라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15% 상승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그밖에 리플(XRP)은 2.03% 상승해 0.5217달러였다. 카르다노(ADA)는 2.33% 뛰어 0.4452달러, 도지코인(DOGE)은 2.87% 오른 0.0936달러, 폴리곤(MATIC)은 1.06% 올라 1.18달러, 솔라나(SOL)는 0.01% 소폭 상승해 25.18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87% 증가해 1조2800억달러였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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