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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진격의 코스닥 작년말보다 17% 상승…알파벳 지난주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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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진격의 코스닥 작년말보다 17% 상승…알파벳 지난주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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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금리 인상이 멈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코스닥 지수가 상승하며 고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나스닥 지수도 지난주 4% 상승하며 금리 하락 가능성으로 인한 수혜를 받고 있고 알파벳의 주가는 지난주 12% 급등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증시는 SVB 파산 후유증으로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금융위기 가능성 거론에도 불구하고 금리하락이라는 호재 속에 나스닥과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7일 2395.69로 일주일 새 0.05% 올랐고 지난해말보다 7.12% 상승한 수준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797.39로 일주일간 1.11% 오르며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7.39% 뛰어 올랐습니다.

미국의 다우 지수는 지난 17일 3만1861.98로 일주일 새 0.15% 내렸고 지난해 말보다 3.88%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만1630.51로 일주일간 4.41% 오르며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1.12% 상승한 수준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7일 종가 6만1300원으로 일주일새 3.03%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0.85%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8만4000원으로 일주일간 0.84%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2.00% 뛰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17만6600원으로 일주일 새 0.91%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6.95% 상승했습니다. 네이버의 주가는 19만8000원으로 일주일간 0.90% 떨어졌고 지난해말보다 11.55% 올랐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애플은 17일 155.00 달러로 일주일 새 4.38%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 19.30%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80.13 달러로 일주일 새 3.86%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46.23%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29.81 달러로 일주일간 9.52% 올랐고 지난해말보다 12.79% 상승한 수준입니다. GM의 주가는 33.38 달러로 일주일 새 8.60% 내렸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0.77% 하락한 수준입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101.62 달러로 일주일간 12.13% 급등했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15.18% 올랐습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TSMC(타이완 반도체)의 ADR(미국 예탁 증권)은 89.47 달러로 일주일 새 2.54% 올랐고 지난해 말에 비해서는 20.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