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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족 노리는 외식업계, 월드컵 특수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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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족 노리는 외식업계, 월드컵 특수 정조준

신메뉴 출시·응원 프로모션·운영시간 연장까지 소비자 공략 적극적

사진=SPC그룹 배스킨라빈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SPC그룹 배스킨라빈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본격화되면서 외식업계가 ‘집관족’ 잡기에 나섰다. 축구를 보며 즐기기 좋은 신메뉴 출시는 물론,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25일 배스킨라빈스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인기 플레이버 ‘슈팅스타’를 업그레이드한 ‘슛!팅스타’를 한정 판매한다.

‘슛!팅스타’는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사랑 받고 있는 ‘슈팅스타’의 인기 요소인 팝핑캔디를 기존 대비 30% 추가한 시즌 한정 제품이다. 오는 29일까지 해피앱으로 ‘슛!팅스타’를 포함, 쿼터 사이즈 구매시 45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해피오더, 요기요, 카카오톡, 쿠팡이츠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 통해 파인트 혹은 쿼터 사이즈 구매 시 ‘응원스틱’ 굿즈를 1100원에 제공하는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는 당일은 일부 점포에 한해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서울 강남, 대학로 등 주요 186개 점포는 최대 밤 12시까지 매장을 운영한다.

KFC는 ‘치맥 승리콤보’와 ‘버맥 승리콤보’를 다음달 2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치맥 승리콤보는 치킨 안심살로 만든 순살 치킨 스낵 텐더(8조각)와 닭껍질튀김, 야채 샐러드 코울슬로, 맥주 2잔, 버맥 승리콤보는 스콜쳐버거플러스와 텐더(2조각), 스위트칠리소스, 맥주 1잔으로 구성됐다.
(위) 굽네닭컴 프로모션 이미지, (아래) 한솥 신메뉴 알통팩 이미지. 사진=각사이미지 확대보기
(위) 굽네닭컴 프로모션 이미지, (아래) 한솥 신메뉴 알통팩 이미지. 사진=각사

닭가슴살 전문몰 굽네닭컴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굽네닭컴은 집관족을 위해 순살 치킨, 핫도그, 닭발 등 베스트 간편식 제품들로 구성한 ‘대한민국 응원 패키지’를 최대 40% 할인한다.

내달 2일까지 진행하는 해당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응원 패키지는 △순살 치킨 고추 크리스피 2+1팩 △탱글 탱글 소시지세트 10팩 △맥주 꿀조합 야식 세트 8팩 △매콤 치팅 안주 세트 4팩으로 총 4가지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해 소비자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굽네닭컴은 응원 패키지 구매 고객 중 1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굽네 치킨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솥은 내달 1일 월드컵 시즌을 맞아 ‘알찬 통다리 치킨팩(이하 알통팩)’을 한정 수량 선보인다. 알찬 통다리는 ‘가성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는 점보 사이즈 통닭다리 4조각과 케이준 후라이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양념 치킨 소스와 케이준 소스도 제공된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약팀으로 평가받고 있던 팀들이 연이어 강팀을 격파하는 이변이 발생하며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치맥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알통팩이 가성비 좋은 치킨으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솥 관계자는 “고물가와 맞물린 월드컵과 연말 시즌에 가성비 치킨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솥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우선으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가성비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