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청약 평균 당첨가점은 44점으로 지난해 62점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롯데건설이 중랑구 중화동에 공급한 '리버센SK뷰롯데캐슬'는 지난 17일 청약 마감 결과 전용 84㎡C형 당첨 최저가점이 18점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B형의 최저가점도 34점이었다.
같은 기간 포스코건설이 강동구 둔촌동에 분양한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당첨 가점은 40~60점대로 나타났다. 최저가점은 전용 42㎡ 42점·최고가점은 전용 59㎡ 67점으로 집계됐다.
올해 최고 당첨가점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 2월 동부건설이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공급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전용 59㎡ 78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달 5일에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6일에는 '장위자이레디언트(장위뉴타운4구역)'이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