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우리은행은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등 총 5곳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외국인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예약 서비스는 우리은행 모바일 웹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추후 외국인 전용 앱인 '우리글로벌뱅킹'에도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로 인해 고객님이 영업점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며 "향후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