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가운데 과거 걸그룹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이 이상형으로 최시원을 꼽았던 발언이 재차 눈길을 끈다.
그 당시 나인뮤지스 멤버 민하, 혜미, 현아, 경리, 손성아, 소진, 금조와 함께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쉬는 시간'에 출연했던 이유애린은 이상형으로 최시원을 꼽으며 "드라마에서 매력적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털 많은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2010년 싱글앨범 [Let`s Have A Party]로 데뷔한 아이돌 ‘나인뮤지스(9muses / 세라, 이샘, 재경, 비니, 라나, 이유애린, 은지, 혜미, 민하)’는 같은 해 재경이 탈퇴하고 현아가 영입 됐다. 2011년 라나, 비니 공식 탈퇴를 한 이후 2012년 경리, 성아를 영입해 9인조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이샘, 은지, 세라가 연이어 공식탈퇴하면서 소진, 금조를 영입하며 8인조로 팀을 재정비 했지만 2016년 이유애린, 민하, 현아가 팀을 공식적으로 탈퇴하고, 조성아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현재는 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구성된 4인 체제 ‘나인뮤지스A’로 활동 중인 걸그룹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