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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세돌 vs 알파고’ 견줄만한 인공지능 영화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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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세돌 vs 알파고’ 견줄만한 인공지능 영화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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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기의 대결로 ‘인공지능’이 화제가 됐죠.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영화 최근작 다섯 편을 꼽아봤습니다. 영화를 보며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미래를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1. 엑스 마키나(2015, 알렉스 가랜드 감독, 돔놀 글리슨‧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
마치 인간인 듯 농담을 던지며 인격과 감정을 가진 매혹적인 여성 AI ‘에이바’

2. 트랜센던스(2014, 월리 피스터 감독, 조니 뎁‧레베카 홀 주연)
천재 과학자의 뇌가 업로드된 슈퍼컴 ‘트랜센던스’. 인간의 감정과 자각능력을 지닌 인공지능은 미래를 밝히는 축복일까, 파멸케 하는 위협일까.

3. 채피(2015, 닐 블롬캠프 감독, 샬토 코플리‧데브 파텔 주연)
고도의 인공지능이 탑재돼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장하는 로봇 ‘채피’

4. 그녀(2013, 스파이크 존즈 감독, 호아킨 피닉스‧스칼렛 요한슨 주연)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던 ‘테오도르’는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인공지능 ‘사만다’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5.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스타크와 배너 박사는 지구를 지킬 최강의 인공지능 ‘울트론’을 만들지만 울트론은 예상과 다르게 폭주하기 시작한다.
김채린 기자 ch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