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현지시간) 시나닷컴에 따르면 최근 윙테크는 삼성과 4500만 대의 ODM 제품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제품은 2023년 하반기에 납품될 예정이다.
ODM은 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라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생산, 조립 등 외주를 맡기는 것을 말한다.
이번 주문에는 휴대폰 ODM 제품 2500만 대와 태블릿 ODM 제품 2000만 대 등 두 가지 품목이 포함됐다.
윙테크 테크놀로지는 삼성의 대표적인 중국 ODM업체로 알려졌다.
윙테크는 지난 22일 삼성으로부터 ‘2022 ODM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한 유일한 ODM 기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