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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주식펀드 자금유입, 금펀드와 현금 유출-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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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과 주식펀드 자금유입, 금펀드와 현금 유출-BofA

신흥국시장 주식과 채권 7주연속 유입

뱅크오브아메리카 로고. 사진=로이터
뱅크오브아메리카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3일(현지시간) 1일까지의 일주일간 채권과 주식 펀드에 자금이 유입된 반면 현금과 금펀드에서는 자금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BofA는 EPFR의 데이터에 근거해 이같은 자금이동추이를 설명했다.
주식펀드에는 160억 달러, 채권에는 78억 달러의 자금이 각각 흘러들어왔다. 금펀드에는 13억 달러, 현금으로부터는 3억 달러가 각각 빠져나갔다.

신흥시장의 채권과 주식에는 모두 83억 달러가 유입돼 7주 연속 자금유입이 이루어졌다.

BofA의 블루베어지표는 지난해 3월이래 최고수치를 나타냈다. 신흥시장의 강한 자금유입추세와 주식시장의 유입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며 지난 3개월간 상승폭은 2020년8월이래 최대였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