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10년을 산업 경력으로 삼으려면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를 제조해야 한다. 자동차 제조업체 자체와 이 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신세대 기업들은 현재 이러한 유형의 부품 공급업체(대부분 중국인)에 의존하는 것을 중단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 계획을 시작했다.
앞서 언급한 연구는 이러한 투자가 갖게 될 운명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782억 달러는 배터리 공장에, 604억 달러는 필수 보완 부품에 집중하고 135억 달러는 지역 광상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데, 121억 달러는 이러한 물질을 정제하는 데 사용한다.
이런 의미에서 투자은행의 예측은 미국을 미래에 이 산업을 주도할 주요 선호 국가로 지목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10년이 끝나기 전까지 이 시장의 55%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독일이 유럽을 리드하다
2030년에 운영될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이 이미 발표되었다. 전기 화학 및 열 에너지 저장(CIC)에 대한 바스크 정부 연구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구대륙은 2030년에 이러한 유형의 구성 요소를 위한 40곳의 제조 시설을 갖게 될 것이다.
다음 차에는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또는 영국이 등장할 것이다. 이 경우, 이 국가들은 세 개의 시설을 갖게 될 것이다.
시작된 모든 프로젝트 중에서 두 가지 이니셔티브가 나머지보다 두드러진다. 한편으로 폭스바겐 그룹은 적어도 6개의 시설을 갖춘 파워코(PowerCo)라는, 이 부문에 초점을 맞춘 특정 회사를 만들었다. 또한 새로 설립된 회사인 노스볼트(Northvolt)가 유럽에서 이 시장을 주도할 강력한 후보로 제시되었다.
◇액셀러레이터 밟는 미국
대서양 반대편에서도 활동은 열광적이다. 미국은 유럽만큼 빠르거나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위대한 자동차 산업을 전기화할 계획이다. 이 경우 GM과 포드는 차세대 무공해 차량의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회사로 출발한다.
CIC 연구에 따르면 GM은 한국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하여 4개의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 조합에서 얼티엄 셀(Ultium Cell) 프로젝트가 탄생했으며, 북미에서 이 산업 부문을 주도할 계획이다. 포드는 한국 SK이노베이션(SK Innovation)과 블루 오벌(Blue Oval)이라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3개의 기가팩토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회사들도 미국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스텔란티스(Stellantis), 도요타 또는 메르세데스(Mercedes) 는 북미 국가에 배터리 제조 공장을 갖출 계획을 발표했다. 독일 거인의 국내 상륙을 알리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폭스바겐이 추가될 수 있는 목록이다.
따라서 유럽과 미국은 경제를 위한 가장 체계적인 산업 중 하나의 미래에 대해 향후 몇 년 동안 위태롭다. 배터리 제조 공장의 가동은 새로운 전기 이동성 퍼즐의 핵심 조각이 될 것이다. 중국이 현재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싸울 중요한 이점을 가지고 시작하는 게임 보드이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