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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중국 코로나 시위 확산, PCE 물가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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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중국 코로나 시위 확산, PCE 물가폭탄

중국 코로나 봉쇄반대 시위 뉴욕증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가상화폐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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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 모습
중국 코로나 시위로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과 다우지수의 변수가 되고있다. 뉴욕증시뿐 아니라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화폐와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등 중국 코로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비트코인이 12월 연준 FOMC 금리인상 결정을 앞두고 "운명의 순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 코로나 시위가 또 하나의 변수가 되고있다. FTX 파산 처리와 고용보고서 그리고 연준 베이지북, 제롬 파월 연설 등도 뉴욕증시를 흔들고 잇다.

뉴욕증시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022년 11월28일=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지수,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뉴욕 경제 클럽 행사 진행
11월29일= 3분기 주택가격지수, 9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11월 소비자신뢰지수, 휼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실적
11월30일= ADP 고용보고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3분기 기업이익 11월 시카고 연은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주택판매 구인·이직 보고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연준 베이지 북 세일스포스, 펫코, 스노우플레이크, 빅토리아스 시크릿 실적 발표
12월1일= 11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S&P 글로벌 제조업 PMI,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 자동차 판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연설, 달러 제너럴, 울타 뷰티, 아메리칸 아웃도어 브랜즈, 크로거 등 실적 발표
12월2일= 고용보고서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실업률,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제롬 파월 의장은 오는 30일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에서 노동 시장과 경제에 대해 연설한다. 연준이 최근의 경제 흐름과 노동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지에 대한 중요한 발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FOMC 금리인상 회의를 목전에 두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리사 쿡 연준 이사,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등도 연설을 한다. 또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나온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 매출과 사이머먼데이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97포인트(0.45%) 오른 34,347.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포인트(0.03%) 떨어진 4,026.12로, 나스닥지수는 58.96포인트(0.52%) 밀린 11,226.3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맞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1950년 이후 71번의 블랙 프라이데이 동안 미국 주식시장이 오른 날은 모두 50번으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해당 기간 블랙 프라이데이에 S&P500지수는 평균 0.3% 올랐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마감 시점에 71.1%를, 0.7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은 28.9%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8포인트(0.39%) 오른 20.50을 기록했다.

가상 암호화폐는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에 이어 국내 기업발(發) 악재까지 쏟아지며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 DAXA는 지난 24일 ‘유통량 허위공시’로 문제가 된 위믹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12월8일 오후 3시부터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4개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가 중단된다. 위메이드가 업비트에 제출한 위믹스 유통량 계획과 실제 유통 물량 간 차이가 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DAXA는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27일 위믹스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이후 4주간의 소명·검토 기간 동안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를 담보로 맡기고 빌린 자금을 상환하는 등의 방식으로 초과 유통된 물량을 되돌렸다. DAXA는 그러나 △유의종목 지정 당시 초과된 유통량의 정도가 중대함 △미디엄 블로그와 DART 공시를 통해서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함 △상장폐지 여부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언론에 발표 △제출한 소명 자료에도 각종 오류가 발견돼 프로젝트 관리 능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움 등을 이유로 최종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위메이드는 전면전에 돌입했다. 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중국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당국이 '궈카오'(國考)로 불리는 국가공무원 시험을 무기한 연기했다. 국가공무원국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상황과 방역업무 요청에 따라 수험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 달 3∼4일 열릴 예정이던 2023년도 국가공무원 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에 항의하는 이례적인 주민 시위 사태가 각지로 확산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와 국제 유가가 떨어지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0.75%, 0.51% 하락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는 0.43%, 한국 코스피는 1.21%, 대만 자취안지수는 1.50% 각각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 6분에 2.69달러 빠진 73.6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 중앙 정부가 조만간 제로 코로나 강화와 감염자 수 증가 용인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면서, 중국이 정돈되지 않은 '무질서한' 방식으로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중국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된 영향으로 28일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로 급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5원 오른 달러당 1,340.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3원 오른 1,336.0원에 출발한 뒤 장중 1,33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다가, 1,340원대로 올라섰다. 중국 위안화의 약세와 국내 증시 부진 등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9.59포인트(1.21%) 내린 2,408.27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1.48%)와 SK하이닉스[000660](-2.35%)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차전지주 LG에너지솔루션[373220](-1.58%)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99%)도 하락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로 경기 부양의 수혜를 받게 되는 아모레퍼시픽[090430](2.05%)과 LG생활건강[051900](0.65%) 등은 강보합권 내지는 상승한 가격에서 마감했다. 바이오주 HLB[028300]가 6.21%나 떨어졌다. 코스닥 내 2차전지 1위 종목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44%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85%), 카카오게임즈[293490](-3.50%), 펄어비스[263750](-2.95%), 셀트리온제약[068760](-2.86%) 등도 눈에 띄게 하락했다.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로부터 상장 폐지 결정을 받은 가상자산 위믹스(WEMIX)의 발행사 위메이드[112040](-13.71%), 위메이드맥스[101730](-10.38%) 등도 크게 내린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