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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배달업체 메이퇀, 올해 3분기 호실적으로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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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배달업체 메이퇀, 올해 3분기 호실적으로 흑자 전환

3분기 매출 28.2% 증가한 626억2천만 위안…코로나 규제강화로 4분기 악영향 전망

중국 베이징거리의 메이퇀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베이징거리의 메이퇀 로고. 사진=로이터
중국 음식배달업체 메이퇀(美団)은 25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결산발표를 통해 총 매출액이 28.2% 증가한 626억2000만 위안(87억400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메이퇀은 3분기 실적이 예상을 넘어섰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강화로 인한 타격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평균액수는 617억9000만 달러였다.

수익은 12억2000만 위안 흑자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99억9000만 위안 적자였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는 브레이크가 걸렸다.

구체적인 내역을 보면 커뮤니티 전자상거래 사업 ‘메이퇀 셀렉터’를 포함한 새로운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39.7% 증가한 162억9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식품배달과 매장, 호텔, 여행사업 등 핵심이 되는 지역커머스 부문의 매출액은 24.6% 늘어난 463억3000만 위안이었다.

베이징(北京), 광저우(広州), 충칭(重慶) 등 중국의 몇몇 주요도시에서는 코로나19 규제대책을 강화하고 있어 애널리스트들은 이같은 규제강화가 올해 4분기에 메이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