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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 JP모건 CEO "대형 은행 자본 요건, 주택 구매자 대출 여력 축소시켜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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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 JP모건 CEO "대형 은행 자본 요건, 주택 구매자 대출 여력 축소시켜 위험" 경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프랑스 파리의 신규 지점 오픈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프랑스 파리의 신규 지점 오픈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대형 은행에 대한 자본 요건이 주택 구입자 등 고객 대출 여력을 축소시키는 '중대한 경제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미 의회에 경고장을 보냈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의 침체 전망 속에 자본 요건의 '지속적인 강화 추세'로 은행들의 고객 대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을 통해 "미국에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미국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접어들면서 정확히 잘못된 시기에 규제받는 은행에 불이익을 주고 그로 인해 자본 대출과 같은 분야에서 위축시켜 성장을 저해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먼은 자산 3조8000억 달러를 보유한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새로운 규제의 영향 때문에 2000억달러 이상의 추가 자본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본 요건 규정이 현재 너무 엄격하다는 다이먼의 이같은 주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 시스템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미국 규제 당국이 직면한 긴장을 보여준다.

강화된 자본 규제로 인해 소위 비은행 대출 기관에 의해 더 많은 금융 대출이 이루어지면서 규제된 은행 부문에서 대출 규모면에서 밀려났다. 예를 들어, 업계 간행물인 인사이드 모기지 파이낸스(Inside Mortgage Finance)에 따르면, 모기지 시장에서 이러한 비은행 대출 기관들이 현재 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규제 강화 지지자들은 이것이 JP모건과 같이 경제 시스템 상 중요한 수신 금융 기관들로부터 더 위험한 대출을 밀어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은행들은 조달 비용이 더 저렴한 수신 재원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은행 대출자들은 일반적으로 더 높은 금리를 지불해야 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실시한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미국 대형 은행들이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견뎌낼 수 있고 자본 요건 수준이 최소 규제 수준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JP모건은 물론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은 여전히 글로벌 시스템상 중요 은행으로 지정되어 더 높은 자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이먼은 "자본 요건 규정이 실제 위험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현지시간 21일(수) 하원 위원회와 22일(목) 은행, 주택 및 도시 문제에 관한 상원 위원회에서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웰스파고의 찰리 샤프 등 다른 은행장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다이먼 회장은 2005년부터 JP모건의 최고경영자를 맡아 왔으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회사를 이끌었던 대형 은행장 중 마지막 남은 인물이다. 그는 JP모건이 강한 소비지출과 낮은 대출 손실률을 계속 보이고, 여전히 강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많은 미국인들의 실질소득을 잠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프랑스 파리의 신규 지점 오픈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프랑스 파리의 신규 지점 오픈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대형 은행에 대한 자본 요건이 주택 구입자 등 고객 대출 여력을 축소시키는 '중대한 경제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미 의회에 경고장을 보냈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의 침체 전망 속에 자본 요건의 '지속적인 강화 추세'로 은행들의 고객 대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을 통해 "미국에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미국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접어들면서 정확히 잘못된 시기에 규제받는 은행에 불이익을 주고 그로 인해 자본 대출과 같은 분야에서 위축시켜 성장을 저해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먼은 자산 3조8000억 달러를 보유한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새로운 규제의 영향 때문에 2000억달러 이상의 추가 자본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본 요건 규정이 현재 너무 엄격하다는 다이먼의 이같은 주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 시스템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미국 규제 당국이 직면한 긴장을 보여준다.

강화된 자본 규제로 인해 소위 비은행 대출 기관에 의해 더 많은 금융 대출이 이루어지면서 규제된 은행 부문에서 대출 규모면에서 밀려났다. 예를 들어, 업계 간행물인 인사이드 모기지 파이낸스(Inside Mortgage Finance)에 따르면, 모기지 시장에서 이러한 비은행 대출 기관들이 현재 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규제 강화 지지자들은 이것이 JP모건과 같이 경제 시스템 상 중요한 수신 금융 기관들로부터 더 위험한 대출을 밀어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은행들은 조달 비용이 더 저렴한 수신 재원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은행 대출자들은 일반적으로 더 높은 금리를 지불해야 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실시한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미국 대형 은행들이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견뎌낼 수 있고 자본 요건 수준이 최소 규제 수준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JP모건은 물론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은 여전히 글로벌 시스템상 중요 은행으로 지정되어 더 높은 자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이먼은 "자본 요건 규정이 실제 위험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현지시간 21일(수) 하원 위원회와 22일(목) 은행, 주택 및 도시 문제에 관한 상원 위원회에서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한, 씨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웰스파고의 찰리 샤프 등 다른 은행장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다이먼 회장은 2005년부터 JP모건의 최고경영자를 맡아 왔으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회사를 이끌었던 대형 은행장 중 마지막 남은 인물이다. 그는 JP모건이 강한 소비지출과 낮은 대출 손실률을 계속 보이고, 여전히 강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많은 미국인들의 실질소득을 잠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명예기자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