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전기 자동차(EV)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인디애나주 매리언에 있는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거의 4억9100만 달러를 지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4억9100만 달러의 투자로 포드는 향후 EV 생산에 필요한 스탬프 강철 및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GM은 인디애나주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 업그레이드 작업이 올해 말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다.
GM의 글로벌 제조 및 지속 가능성 담당 부사장인 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이 “이 투자가 우리의 전기 미래를 위한 시설을 준비하는 동안, 이는 실제로 우리의 재능 있는 매리언 팀에 대한 투자이며 앞으로 수년 동안 공장을 계속 작동하게 할 것이다. 이 투자는 회사가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고 제조를 GM의 경쟁 우위로 만드는 사람들에게 투자한 또 다른 예”라고 강조했다.
GM은 또한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고 EV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캐나다 공장 업그레이드에도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캐나다 잉거솔(Ingersoll)의 GM 카미 어셈블리 공장을 재정비해 이 시설에서 브라이트드롭 제보 600(Brightdrop Zevo 600) 및 제보 400(Zevo 400) 전기 운송 밴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초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이 시작되어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었고 직원들은 10월에 돌아와 새 장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GM은 또 한국 포스코 케미칼과 협력하여 온타리오에 배터리 양극 재료를 제조하는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