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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2 스피릿 전략 스텔스 폭격기, 장거리 JASSM-ER 공지대 미사일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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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2 스피릿 전략 스텔스 폭격기, 장거리 JASSM-ER 공지대 미사일 발사 성공

B2와 형제 스텔스기인 F22 스텔스기 공중 급유 모습. 사진=로이터
B2와 형제 스텔스기인 F22 스텔스기 공중 급유 모습. 사진=로이터
B-2 폭격기가 장거리 JASSM-ER 공대지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최근 외신들이 전했다.

공대지 미사일 JASSM-ER(Joint Air-to-Surface Standoff Missile – Extended Range)은 장거리 목표를 명중하고 폭격기의 안전한 거리에서 발사되는 공대지 순항 미사일이다. 대공 방어에서 '공용(공통)'이라는 단어는 미사일이 F-35 및 F-16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전략 폭격기 및 다목적 전투기의 장비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비행 시험은 작년 12월에 진행됐지만 제조사인 노스그루먼(Northrop Grumman)과 미 공군(USAF)은 8월 25일 이 행사를 공개했다.

B-2 폭격기와 같은 무기는 레이더가 추적하기 어려운 스텔스기중 하나다.
노스그루먼은 테스트가 끝난 후 "JASSM-ER 미사일은 B-2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어디서나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JASSM-ER의 통합으로 이전 모델보다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관측 가능한 자산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AGM-158B로도 알려진 이 무기는 더 강력한 엔진이 장착되고 더 많은 연료가 추가된 원래 JASSM 버전에서 개발되었다. 시험 중 달성한 미사일의 타격 범위는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지만 JASSM-ER은 기본 설계에서 최소 925km를 예상하고 1000km를 초과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미공군은 AGM-86C/D 핵타격 순항미사일(공칭 사거리 1,100km)을 JASSM-ER로 교체했다.

이 미사일은 2014년에 운용에 들어갔지만 처음에는 B-1B 폭격기로 제한되었다.

노스그루먼에 따르면 B-2 폭격기에 JASSM-ER 공대지 미사일로 통합하는 것은 항공기 현대화를 위해 도입된 세 가지 고급 기능 중 하나다. 다른 두 가지는 암호화 기능 향상과 새로운 레이다 지원 목표 타겟 지원 시스템(RATS, Radar Assisted Targeting System) 향상 기능으로 전해진다.


이상욱 글로벌이코노믹 국방전문기자 r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