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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 피치 블랙 2022 훈련에 AESA 레이더 탑재한 F-16U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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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 피치 블랙 2022 훈련에 AESA 레이더 탑재한 F-16U 파견

F16 비행모습. 사진=로이터
F16 비행모습. 사진=로이터


한국 공군은 AESA (능동 전자 스캔 어레이) 레이더가 장착 된 F-16U 전투기를 호주 북부의 피치블랙훈련(Exercise Pitch Black 2022, 8.22-9.22) 훈련에 참여시키기로 결정했다.
피치블랙훈련에는 호주,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인도, 싱가포르, 일본, 영국, 필리핀, 태국, 아랍 에미리트, 캐나다,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및 미국과 같은 다양한 국가가 참석한다.

주최측인 호주 왕립 공군은 이 훈련이 상호 운용성과 다국적 이해를 통해 지역 안보를 강화하기위한 목적으로 조직되었다고 밝혔다.

총 100대의 항공기와 2500명의 인원이 격년제 전투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처음으로 호주 공군(RAAF)이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훈련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국 공군의 F-16U(RoKAF)에 관한 한, 이 항공기는 5세대 항공전자공학, 새로운 임무 컴퓨터, 새로운 조종석 모양, 새로운 전자전 시리즈를 사용하여 현대화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AN/APG-83 AESA 레이더의 사용이다. 이 레이더는 KF-21 보라매 기종을 위해 개발되었다.

한화시스템즈는 KF-21 항공기의 AESA 레이더는 항공기의 눈과 뇌와 같아서 임박한 위협의 어떤 형태로든 더 이상 볼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상욱 글로벌이코노믹 국방전문기자 r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