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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갤럭시Z 폴드4·플립4 판매돌풍...사전 예약 12시간 만에 5만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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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갤럭시Z 폴드4·플립4 판매돌풍...사전 예약 12시간 만에 5만대 완판

삼성의 갤럭시Z시리즈가 인도에서 판매돌풍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삼성인디아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의 갤럭시Z시리즈가 인도에서 판매돌풍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삼성인디아
삼성전자가 새로 출시한 갤럭시Z시리즈가 인도에서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전예약을 시작한 16일(현지시간)로부터 채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5만대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완판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풀란 삼성인도 MX부문 상무는 “삼성은 올해 폴더블폰의 1.5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 폴더블폰은 작년에 비해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했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 예약이 큰 성공을 거둔 것은 Z시리즈의 많은 데모 공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접하게 하려는 회사의 전략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폴드4와 플립4의 경우, 지난해 보다 2배이상 늘어난 1만개 이상의 판매점을 확장해 소매 네트워크를 확장했으며 1만2000대 이상의 데모 제품을 전시했다.

풀란은 "폴드4는 스냅드래곤 8+ Gen1 프로세서와 주력 제품인 50MP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주머니의 가장 강력한 PC"라며 "플립4는 플렉스 카메라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궁극적인 장치"라고 언급했다.

현재 갤럭시Z 플립4는 보라 퍼플·그래파이트·핑크 골드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8GB+128GB 모델이 8만9999루피(약 149만원), 8GB+256GB 모델이 9만4999루피(약 157만원)이다. 또한 유리 색상과 프레임 옵션을 제공하는 ‘비스포크에디션(Bespoke Edition)은 삼성 라이브와 삼성 전용 매장에서 9만7999루피(약 162만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발표했다.

아울러 갤럭시 Z 폴드4는 그레이그린·베이지·팬텀 블랙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12GB+256GB 모델이 15만4999루피(약 248만원), 12GB+512GB 모델이 16만4999루피(약 273만원)이다.

한편, 인도시장이 플립폰에서 5G 지원이 가능한 높은 가격대의 스마트폰 시장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삼성이 인도에서 더 이상 플립폰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분기 28%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