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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아시아증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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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아시아증시 혼조세

소프트뱅크 주가는 12일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소프트뱅크 주가는 12일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
일본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2.62% 상승한 28,546.98로 마감했고, 토픽스지수는 2.04% 오른 1,973.18로 장을 닫았다. 닛케이 225지수는 지난 1월 12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신호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6월보다 0.5% 하락했고, 2020년 4월 후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했으나 6월과 비교하면 변화가 없다.

또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 지분 매각 소식으로 주가가 5.55% 상승했다.

일본 외에 코스피도 0.16%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931.63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고, 삼성전자 주가는 0.5% 올랐다.

홍콩증시에서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6% 오른 20,175.619로 장을 마쳤고, 항셍테크지수는 4350.07로 0.54%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증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15%와 0.44% 떨어졌다.

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SMIC는 2분기의 생산 중단으로 인해 순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일본제외)는 0.12% 올랐다.

메이뱅크의 에디 로(Eddy Loh)는 “가치평가를 보면 아시아 주식들은 비싸지 않지만 하향할 리스크는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유가는 아시아 증시의 오후 거래에서 상승 폭이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원유 선물 가격은 0.04% 올라 배럴 당 94.38달러(약 12만3701원)로 거래됐고,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 당 99.89달러(약 13만256원)로 0.29% 상승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