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샌디에이고 부품 서비스 센터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따라 LS엠트론의 많은 인근 고객의 성형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대형 패널 TV 부품을 성형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수많은 기업들이 이 지역에 속해있으며 두 명의 서비스 엔지니어가 샌디에이고에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럴 맥네어(Darrell McNair) MVP 플라스틱 사장은 "우리는 수많은 LS엠트론 프레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텍사스의 자동차 시장을 위해 많은 대형 부품 몰딩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LS엠트론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테스트와 생산하는 데 필요한 추가 기계를 공장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브라운스빌에서는 LS엠트론 프레스 중 프리미엄 2 플래튼 머신과 올 일렉트릭 머신을 포함 7대가 새로 출시되었다.
북미의 서비스 지역은 이뿐만이 아니다. LS엠트론은 일리노이주, 우드데일(Wood Dale)에 중서부 기술 센터와 멕시코 케레타로(Keretaro)에 판매 및 서비스 센터를 가지고 북미지역 고객층에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LS엠트론은 본사를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에서에서 덜루스로 이전했다. 새로운 1만6000 평방 피트(약 1486㎡)의 시설에는 더 넓은 사무실 공간과 예비 부품 재고를 위한 창고 공간, 사출 성형 기계를 위한 시연 공간이 마련됐다.
조대식 LS엠트론 북미사업본부장은 사출성형기 사업의 핵심 요소는 부품 가용성을 포함한 서비스 응답시간이라고 밝히며 "직접 서비스 기술자 수와 미국 내 예비 부품 재고 규모를 불과 2년 만에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