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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대차 대리점 주차장에서 총격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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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대차 대리점 주차장에서 총격사건 발생

쇼탠커크 현대 대리점 앞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쇼탠커크 현대 대리점 앞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1시경 조지아주 북부의 한 현대 대리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체로키카운티 캔턴시 경찰은 오후 1시경 쇼텐커크 현대(Shottenkirk Hyundai) 자동차 대리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안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은 24세의 남성과 부상을 입지 않은 1명의 여성을 발견했다. 총격을 받은 남성은 다른 남성과의 말다툼 끝에 총격을 받았다고 전해졌으며 남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상태가 어떤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필립 더퍼스(30)로 2건의 가중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명 모두 쇼텐커크 현대 대리점의 직원이나 고객은 아니며 현재 이들관의 관계나 사건 정황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대차 미국쪽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한편, 쇼텐커크 오토모티브 그룹은 2021년 소매 판매량 1만405대를 기록하며 오토모티브 뉴스가 선정한 미국 내 상위 150개 딜러 그룹 중 99위에 올랐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