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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셀 니콜라 최고경영자, 올해 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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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셀 니콜라 최고경영자, 올해 말 사임

마이클 로셀러가 뒤를 이을 예정

수소차 기업 니콜라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수소차 기업 니콜라 로고. 사진=로이터
사기 의혹을 받았던 미국 수소전기차 기업인 니콜라의 마크 러셀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올해 말 사임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니콜라는 한때 '제2의 테슬라'로 각광 받았으나 전 CEO였던 트레버 밀턴의 사기 혐의가 밝혀져 주가가 급락했다.

마크 러셀은 2020년 9월에 트레버 밀턴이 니콜라에서 축출된 후부터 CEO를 맡아 차종을 단순화하고 세미 트럭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신주 발행을 진행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뤘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능력과 리더십을 크게 인정받았다.

마크 러셀의 뒤를 이을 사람은 독일 자동차 제조기업인 오펠의 전 CEO인 마이클 로셸러다. 그는 6개월 전에 니콜라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거스키(Steven Girsky) 니콜라 회장은 성명에서 로셸러가 니콜라에 재직한 6개월 동안 그의 "긴급함과 빠른 의사결정'이 니콜라에 큰 영향을 줬다며 "자동차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마이클은 노련한 중역이자 경영진으로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셀러의 경력에는 미쯔비시 유럽사업부 사장 및 최고재무책임자(CFO), 폭스바겐 아메리카 CFO 그리고 오펠 CEO 등이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