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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이집트에서 FA-50 최대 100대 판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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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이집트에서 FA-50 최대 100대 판매 기대

블랙이글즈 이집트 에어쇼 모습. 사진=로이터
블랙이글즈 이집트 에어쇼 모습. 사진=로이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FA-50의 생산과 상용화를 위한 산업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하며, 이집트는 그중 강력한 후보다.

대한민국 공군(ROKAF) 블랙 이글스 팀은 최근 피라미드 에어쇼 2022에서 첫 곡예 비행을 했다.

블랙 이글스 팀의 T-50B의 참여는 이집트 시장이 한국에 갖는 중요성을 의미한다. KAI가 기자의 장엄한 피라미드에서 지난 8월 3일 개최된 항공 쇼에서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KAI는 2023년까지 모델을 선정하는 과정에 있는 이집트 공군을 위해 수익성 있는 첨단 훈련기 사업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급 훈련기에 대한 잠재적 수요는 약 100대에 달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꼽힌다.

다른 경쟁자는 중국의 AVIC L-15와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의 M346이지만, KAI는 FA-50이 이집트 공군의 주요 전투기인 F-16(160대 이상의 전투기 운용)과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조종사의 F-16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항공기라는 것이다.

FA-50 경전투기 지상 활주로 대기 모습. 사진=로이터
FA-50 경전투기 지상 활주로 대기 모습. 사진=로이터

이는 KAI가 최근 폴란드와 FA-50 48대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원동력이었다.

폴란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오프셋과 기술 이전은 이집트와 한국 간의 협상에서 중요하다. 이와 관련, KAI의 수출혁신센터 이봉근 상무는 "KAI는 이집트에서 공동 생산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는 이집트 공군의 전투 능력 갱신을 포함하여 군대의 현대화에 대한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 몇 년 전 러시아에서 MiG-29 M/M2를 구입, 미국의 CH-47F 치누크 또는 프랑스의 30대의 새로운 다쏘 라팔 등이 있다.

이집트 공군은 40대의 고급 알파 제트 훈련기 뿐만 아니라 미라지(Mirage) 5E (현대화) 및 미라지 2000과 같은 오래된 전투기를 교체해야 한다.

FA-50은 고급 훈련/LIFT 임무와 전투 임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선택한 구성에 따라 시야 범위를 넘어 공중 표적을 공격하거나 안전 거리에서 최신 무기로 지상 및 해군 표적을 공격할 수 있어 4.5세대 전투기와 같은 고급 자산과 잘 보완된다.


이상욱 글로벌이코노믹 국방전문기자 r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