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컨설팅업체 GEOM인덱스는 매달 조사를 통해 자동차 브랜드와 차량의 순위를 평가하는데 기아가 평가점수 81.31점을 차지하며 지난7월 1위를 차지했고 BMW가 79.90으로 2위, 현대차가 79.72로 3위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뒤로 포드, 도요타, 폭스바겐 등이 선정되었고 충격적인 사실은 테슬라가 10위안에도 못들었다는 점이다.
아울러 GEOM인덱스는 가장 기대가 되는 차량의 순위를 발표했는데 혼다 씨빅R 모델이 88.01점을 기록하며 1위, 포드 브롱코가 86.06으로 2위, BMW 2시리즈 쿠페모델이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6 모델은 80.57점으로 5위를, 기아의 니로모델은 75.48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1위 혼다 씨빅 R과 2위를 차지한 포드 브롱코 모델을 보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거리에 계속 등장하고 있는 지금, 스페인 대중들이 하이테크 자동차보다는 어떠한 전기화도 없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아직 선호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브랜드 순위와 마찬가지로 상위10개 모델에 테슬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