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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러시아 생산거점 한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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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러시아 생산거점 한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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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 로고. 사진=로이터
독일 폭스바겐(VW)는 5일 러시아에 있는 생산거점 한 곳을 폐쇄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VW노조는 VW이 공장직원에 전한 이같은 정보를 공개했다.

폐쇄된 생산거점은 러시아 서부 니즈니노브고로드의 공장이며 러시아 자동차 대기업 가즈(Gaz)그룹과 계약하에 일부 자동차모델의 조립작업을 해왔다.

VW노조는 유럽연합(EU)에서 생산된 부품과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출된 주요부품 등의 부족, 물류망의 혼란 등으로 조업재개의 전망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 공장폐쇄의 이유라고 지적했다.

VW는 공장폐쇄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지만 “불확실성이 높아져 생산재개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다”면서 니즈니노브고로드 사무소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VW는 지난 3월 러시이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반한 미국과 유럽국가들의 제재조치를 감안해 니즈니노브고로드 및 칼루가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러시아에 대한 자동차수출도 중단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