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드 외무장관은 삼성전자의 투자가 맥시코 중부의 북부 국경 도시인 티후아나와 케레타로에 가전 제품 생산을 위해 유치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투자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외교사절단은 4일 삼성전자 초청으로 수원 본사 디지털시티를 방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을 관람하고 경영진과 만난 뒤 5일 서울에서 한종희 부회장과 만났다.
에브라드 장관은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4일 한국을 방문하고 박진 외교부장관과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가졌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